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인천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633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두산건설·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올 들어 지난 3월 북아현 1-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수주(1004가구)했고, 오는 17일 열리는 신길3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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