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마트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자 보고서에서 "KT가 제시한 합병 이후 비용절감 효과와 올해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T 경영진은 올해 매출 19조원, 이자·세금 ·감가상각전이익(EBITDA) 5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제시했지만 시장전망치는 이보다 각각 4%, 6%, 10% 씩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통신업체들의 합병 반대 목소리도 부담스러운 측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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