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텔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엔트릭스 이재환 대표와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엔트릭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솔루션과 인텔의 ’제온(Xeon)‘ 프로세서를 결합한 신개념 미디어 클라우드 기술 및 고성능 서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엔트릭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솔루션은 서버에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동시킨 후 출력 영상을 셋톱박스에 전송하는 가상화 솔루션으로,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와 결합하면 CATV, IPTV 등 미디어 사업자들이 고사양의 셋톱박스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품질의 미디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고성능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전송 처리량과 저장 용량은 극대화하면서 전력 소모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기존 셋톱박스 운영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트릭스 이재환 대표는 “ 글로벌 ICT 기업인 인텔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엔트릭스가 보유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핵심 기술을 통해 신사업 및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관련기사 ◀
☞SK텔레콤, ‘갤노트7' 고객 해지시 보험료·반환금 면제
☞[주간추천주]현대증권
☞SKT, 프리미엄 통신 프로그램 'T시그니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