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최근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경제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 결과 외국인의 수급이 지속해서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고 유가의 하락도 심화 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한국 부동산 시장의 규제강화가 부동산 시장을 경직시키고 있다. 부동산가격의 하락은 증시에도 악영향으로 국내시장은 산타 랠리가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기대는 없는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코스닥에 큰 이슈가 있었다. 코스닥 150레버리지 ETF가 출시되었다.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었다는 것은 코스닥의 변동성을 더욱 키워낼 수 있으며 메이저 수급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산타 랠리는 불가능할지라도 코스닥에서의 반등은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금요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양 매수가 들오는 현상을 보여주었는데 즉, 연말을 대비하는 방법은 코스닥 중심의 개별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최근 움직이는 업종의 흐름을 살펴보면 총선을 앞둬 정치 관련주와 전기차 관련주, 그리고 중국과의 M&A 관련주들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 시장에서는 주마가편의 전략으로 움직이는 업종에 집중하며 매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가 될 것이다. 관련주로는
뉴프라이드(900100),
상신이디피(09158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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