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본점은 오는 20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글렌피딕의 글로벌 프로그램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을 찾는 모든 방문고객은 글렌피딕의 역사, 제조 과정, 테이스팅 뿐만 아니라 장인의 실제 오크통 제작 시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글렌피딕은 블렌디드 위스키와 달리 한 증류소에서 100% 맥아만 증류해 숙성시킨 싱글 몰트 위스키다.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 가족들과 함께 모임에서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윤종대 신세계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이자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싱글 몰트 위스키”라며 “이번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는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싱글 몰트 위스키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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