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1분기에 이어 또한번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플랜트뿐만 아니라 철도사업부까지 적자 전환하면서 1분기에 이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이 다시 한번 크게 밑돌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 전동차 품질관리 비용은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도부문 수익성 회복은 더딜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하반기에는 자동차 증설 물량, 해외철도, K2 2차 양산 물량 등 기대되는 수주 규모는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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