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0~50대 주부들이 건망증으로 가전제품의 전원을 켜둔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전기 관련 사고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는 주부들의 건망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까지 해결해주는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한 기능으로 건망증이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스마트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위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세탁조 청소시기 알려준다
드럼세탁기는 밀폐된 구조로 만들어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하지만 세척시기는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언제 청소를 해야 하는지 깜빡하기 쉽다.
또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이 더해져 세탁성능도 더욱 향상시켰다.
|
필립스전자는 섬유에 따라 적정한 스팀과 온도를 자동으로 정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팀 다리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 추출기 사용 후 9분 지나면 자동 전원 차단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픽시’는 제품을 사용하고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오프 기능으로 건망증으로 전원 끄기를 잊는 주부들의 실수를 방지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최첨단 기능을 통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커피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물 때를 제거하기 위한 청소의 필요성이 3분의 1에 지나지 않을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커피의 양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건망증이 심한 주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 헬기 LG전자 소속
☞'세계 1% LG전자 영업사원 한자리에'
☞LG전자, 태풍 피해 필리핀 돕기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