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26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LTE 전시회 ‘LTE 월드 서밋 2013’에서 옵G프로가 ‘최고의 LTE 디바이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출시 40일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LTE 관련 특허보유 1위라는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전문 컨설팅 기관 테크 IPM이 진행한 LTE 어드밴스드(LTE-A) 특허 조사에서 관련 특허 182건 중 23%를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LTE-A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테크 IPM이 분석한 LTE 특허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LTE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행사에서는 전세계 LTE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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