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의 발행금리는 7년 3.24%(1700억원), 10년 3.30%(1400억원), 20년 3.45%(900억원)이며, 각 만기별로 민간기업의 회사채 발행금리로는 사장 가장 낮은 금리수준이다. 회사채는 차입금 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올해 들어 7년 이상 장기 회사채의 대규모 발행을 위한 시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했으며, 회사채 수급과 채권시장 전망 등 현재 시장상황이 최적의 발행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기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