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리비아발(發) 악재에 연일 급락했던 건설주가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날보다 2.96%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 흐름이다.
대림산업(000210)도 2% 넘게 올랐고,
삼성물산(000830)과
GS건설(006360)도 1%대 상승세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과
현대산업(012630)도 1%대 오름세다. 건설업종 지수 역시 1.31% 상승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건설업에 대해 "리비아 사태를 정점으로 인근 국가까지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또,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이 높은 낙폭 과대주에 우선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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