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된 국내 모니터 시장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교체 수요에 대비하고, 초슬림 등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가 출시한 초슬림 LED 모니터(모델명 E2290V)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7.2밀리미터(㎜)다. CD 6장을 포갠 것과 같다.
풀HD 해상도와 명암비 1000만 대 1, 응답속도 1000분의 2초(GTG)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스탠드 받침 앞쪽에 LED 터치 방식의 버튼 등을 배치해 편리함을 높였고,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해 디자인을 강화했다. 출시 가격은 42만원.
LG전자는 올해 초슬림 모니터 시리즈 `LG 플래트론` 제품군을 확대 출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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