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영화 ‘식객:김치전쟁’이 맛있는 ‘미’(味)와 아름다운 ‘미’(美)의 화려한 향연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영화 속 100여 가지가 넘는 김치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식객:김치전쟁’은 김치의 아름다운 변신과 함께 김수진 음식 감독으로부터 탄생한 ‘콜라비 김치’, ‘대게 김치’, ‘오이롤 김치’, ‘이북식 가자미 식혜’ 등 이색 김치의 맛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최근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화 속 김치의 레시피 혹은 종류 등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영화가 개봉하고 나면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장은(김정은)과 성찬(진구)의 김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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