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美호재-차익매물 `팽팽`

  • 등록 2009-07-22 오전 9:24:23

    수정 2009-07-22 오전 9:24:23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뉴욕증시가 증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블루칩 종목들의 실적개선이 증시 상승을 이끌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엿세째 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이 사자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46포인트(0.040%) 상승한 1489.54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0.55% 오른 498.46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에도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22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5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건설업이 1~2% 내외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전기전자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는 각각 0.7%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000660)도 1% 가까이 밀리고 있다. 반면 KB금융(10556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등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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