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는 냉매 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으로 자동차로 치면 엔진의 역할을 한다.
LG전자의 `리니어 컴프레셔`는 일반 방식의 컴프레셔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세대 리니어 컴프레셔를 적용한 냉장고는 소비전력 35.9킬로와트(Kwh, 752리터 1홈바 기준)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LG전자는 3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올해 신모델에 적용했으며 하반기 김치냉장고에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리니어 컴프레서 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120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부터 `리니어 태스크`를 구성해 후속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전자 `연간흑자 2조 육박할듯`…목표상향-맥쿼리
☞LG `뷰티 스마트` 출시 `디카야 휴대폰이야`
☞코스피 상승탄력 둔화…대형주로 시선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