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안나푸르나에서 극한도전을..`

`극한도전 프로젝트` 일환..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반
20대1 경쟁률 뚫고 정인재 부사장 등 15명 선발
  • 등록 2008-03-19 오전 11:10:00

    수정 2008-03-19 오전 11:10:0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034220)) 임직원들이 극한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반에 도전한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정인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이달말부터 6박7일간 일정으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은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LG디스플레이는 도전을 희망한 총 29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의지와 기초체력, 자기관리 수준, 팀워크 평가 등 평가해 최종 도전자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원정대표단에는 론 위라하디락사 전 CFO를 비롯, 4명의 여사원도 포함됐다.

원정 대표단은 이달초 소백산 등반에 이어 내일부터 파주공장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도전을 위한 모든 과정은 다음달 분기모임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구미공장에서 열린 안나푸르나 등반 발대식에서 LG디스플레이 생산부문 최고책임자(CPO) 김종식 부사장은 "위험한 상황에도 동료를 놓지 않겠다는 동료의식, 4130m를 끝까지 오르고 말겠다는 도전의식을 체험하고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체험을 하라"고 당부했다.

산스크리트어로 `수확의 여신`을 뜻하는 안나푸르나는 네팔의 히말라야 중부에 줄지어선 고봉으로 제 1봉 높이가 8091m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등반을 통해 전사적으로 극한도전 정신을 고취하는 동시에 팀워크 통한 동료와의 성공체험을 통해 구성원간의 배려와 화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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