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로텔레콤, 닷새만에 하락..`실적 실망감`

  • 등록 2008-02-22 오전 9:48:55

    수정 2008-02-22 오전 9:48:55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하나로텔레콤이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닷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단기간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차익매물도 나오고 있다.

22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하나로텔레콤(033630)은 전일보다 0.8%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지난 달 22일 9600원을 단기바닥으로 상승, 전일 장중 1만28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1만3000원)에 바짝 근접했다. 이에 따른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이날 오전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영업이익이 244억원으로 전기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수준인 323억원을 밑도는 것이다.

매출액은 4888억원으로 전기대비 4.7%, 전년동기대비 13.3%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기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수준인 4768억원을 웃돌았으나, 당기순이익은 예상수준인 137억원을 밑돌았다.

▶ 관련기사 ◀
☞하나로텔, 4Q 영업익 244억..예상치 하회(상보)
☞하나로텔, 4Q 당기순이익 73억..전기비 1.3%↓(3보)
☞하나로텔, 4Q 매출액 4888억..전기비 4.7%↑(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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