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10선 타진..새정부 수혜주 `두각`

  • 등록 2008-02-21 오전 10:04:31

    수정 2008-02-21 오전 10:04:31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코스피가 1710선까지 밀고 올라가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정부 출범일(25일)이 다가오자 수혜주로 기대받는 종목들의 흐름이 좋다.

건설업종은 대운하와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오전 9시53분 현재 2%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3%이상 상승하고 있다. 

철강업종에서도 대운하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업종은 대표주인 두산중공업(034020) 강세에 힘입어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국내외에서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정부의 원자력발전 수출지원의 수혜주로도 부각됐다.

SK텔레콤(017670)도 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의 하나텔로콤인수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3%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조선, 해운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전날 건화물운임지수(BDI)가 3.25% 밀린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009540)현대미포조선(010620), 한진해운이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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