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약세에…6일 만의 18만닉스

삼성전자도 하락출발
  • 등록 2024-08-23 오전 9:05:10

    수정 2024-08-23 오전 9:05:1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비디아가 22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역시 23일 낙폭을 확대하며 장을 출발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89%) 내린 7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5200원(2.72%) 하락해 18만 5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하이닉스는 6거래일만에 19만원 선을 내줬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7% 내린 123.74달러(16만 6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3조430억 달러로 줄어들며 이날 주가가 2.03% 내린 마이크로소프트(MS·3조880억 달러)에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기술주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의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AMD(-3.87%)와 퀄컴(-3.00%), 대만 TSMC(-2.92%), 브로드컴(-2.08%) 등의 주가도 모두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44%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오는 28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를 두고 경계심이 확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