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식 홈페이지 `윤러브닷컴` 개설해 소통 강화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3일 국민들의 응원메시지 공유 등에 활용할 공식 홈페이지 `윤러브닷컴`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윤러브닷컴 캡처)

공식 홈페이지는 윤 전 총장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담은 `인간 윤석열`을 비롯해 정치활동과 사진을 담은 `윤석열 소식`과 `갤러리`, 국민들이 응원 메시지와 사진,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어디서든 말해요` 등의 메뉴로 구성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할 윤 전 총장의 후원회 모금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포털이나 SNS 계정으로 로그인 한 뒤 `어디서든 말해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23일 현재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2~3일 안에 네이버, 트위터 계정으로도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상록 대변인은 “오늘 문을 연 윤석열 예비후보의 공식홈페이지가 지지자들은 물론 국민 모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