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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택시 드리벌’이 관객의 사랑에 힘입어 2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2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선 배우 김민교가 주인공 덕배를 원캐스트로 연기한다. 덕배의 비운의 첫사랑 ‘화이’ 역은 지난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남보라·김주연·이채원이 다시 한번 연기한다. 코믹함을 선사할 ‘어깨’ 역에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김수로·강성진·박준서·김동현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조영규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외에도 정상훈, 서지유, 채동현, 류경환 등이 출연한다. 앙코르 특별 할인가로 R석 5만5000원, S석 3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