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뱃돈 대신 이 펀드]대신 글로벌스트래티지 멀티에셋 펀드

대신證 추천…달러자산·인컴형자산 투자
  • 등록 2015-02-19 오전 10:00:00

    수정 2015-02-19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 증시 부진과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다.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자산에 대한 투자는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003540)은 이처럼 해외 자산에 대한 투자 트렌드 확대에 발맞춰 세뱃돈 대신 자녀들에게 선물할 투자상품으로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스트래티지멀티에셋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미국 투자회사인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활용해 글로벌 인컴형 자산과 달러화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자산을 보전하고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달러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이 같은 전망에 근거해 선보이는 것으로, 미국 경기 회복 추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달러자산과 인컴형 자산에 투자한다.

러셀인베스트먼트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자산 매력도에 따라 멀티에셋 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문한다. 멀티에셋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리츠와 인프라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주식 펀드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는 또 글로벌 매크로 펀드에도 투자해 글로벌 경제 추세와 정치적 이슈로 변동하는 환율과 지표에 대응하며 미국 펀드 투자 시에는 환율위험을 노출시켜 달러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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