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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사망라야마을, 꾸방사리마을, 뜨갈라뚜마을의 학교 세 곳에서 △교육 인프라 개선 △교사 교육스킬 향상 △학생 자발적 참여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68년 창업 당시부터 ‘제철보국’과 함께 ‘교육 보국’을 기업 철학으로 삼아 온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설립 초기부터 제철소 인근 지역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교육환경 개선활동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자립의지 강화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생소한 인도네시아 현지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포스코의 상생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교육 인프라 개선 활동은 더욱 호응이 좋다.
작년 12월부터 150여 명의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이 3개 학교 학생의 과외교사로 나서 개인위생, 수학, 철강생산공정 등을 가르치는 자원봉사활동도 인기다. 직업 탐색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이 특히 좋아한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이번 달부터 포스코ICT, 포스코켐텍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인근 지역 5개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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