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페이스북 하락에 약세..'80만원 깨졌다'

  • 등록 2014-04-04 오전 9:31:50

    수정 2014-04-04 오전 9:31:5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035420)가 또다시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들의 주가 하락 영향에 80만원대 주가가 깨졌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2.12%(1만7000원) 내린 7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5%대 트위터가 3% 하락했다는 소식에 네이버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네이버는 글로벌 SNS 업체의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영향을 받는 모습을 나타내왔다.

이는 SNS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네이버에도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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