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청두 소학교 자매결연

  • 등록 2013-10-16 오전 9:02:40

    수정 2013-10-16 오전 9:02:40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청두에 있는 스양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스양소학교에서 자매결연식을 열고 이 학교에 배구장과 피아노, 도서 등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윤 사장은 “청두 지역의 학생들을 후원해 중국의 미래에 투자하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취항지에 있는 소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스양소학교는 13번째 자매결연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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