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회에서 올IP 기술 시연

  • 등록 2013-04-29 오전 9:41:33

    수정 2013-04-29 오전 9:41:3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29일부터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에서 다시보는 MWC 2013’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을 국회에서 재연하는 것이다. ‘MWC 2013’은 전 세계의 1500여개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모바일 올림픽이다.

KT는 스마트폰 기반의 대표 음악서비스인 ‘지니(Genie)’와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원격회의 솔루션인 ‘올레 워크스페이스(olleh WorkSpace)’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MoCa 와 ZooMoney 등 커머스 솔루션과 에듀테인먼트 로보 ‘키봇2’도 선보인다.

이외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SK텔레콤(017670)을 비롯한 31개 중소기업들도 참가해 대한민국 IT기술 우수성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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