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절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취약시기를 맞아 내년 3월 31일까지 도심 구제역· AI 특별방역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구제역의 경우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이며, AI의 경우 닭· 오리· 거위· 칠면조· 꿩 등 가금류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시민들이 취미 등 불필요한 목적으로 가금류를 사육하는 것을 자제하고, 사육할 경우 주기적으로 사육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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