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은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신당10 재개발구역) ▲구로구 오류동 23-32번지(오류3 단독주택재건축구역) ▲은평구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재개발) ▲중랑구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1구역(재개발) 등 모두 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에 대한 공공관리비용으로 4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관리제는 각 자치구청장이 공공관리자로 뉴타운·재개발 구역 정비사업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이권업체 난입, 각종 비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가 지원한 공공관리비용은 ▲지원용역업체 선정(공개경쟁입찰) ▲주민설명회 개최 ▲선거 부정행위 단속 ▲추진위원장·감사 선출 등 추진위 구성절차를 진행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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