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실시간 뉴스체제로 변화하고 있는 언론 환경과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등 정보 전달 환경을 반영해 이에 걸맞는 뉴스 릴리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는 고객 개개인과의 대화형 열린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유럽 가전 전시회 'IFA' 소식부터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동시에 전달하기 시작했다.
또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삼성전자의 온라인 소셜미디어 채널과 연동해 고객의 궁금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방적 정보 전달의 시대는 끝났다"며 "고객들이 진정 알고 싶어하는 것들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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