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여행사들에게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시즌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신종 플루로 주춤했던 만큼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자유투어(046840),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일제히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드캡투어(038390)는 2% 넘게 올랐다.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가 여름방학에 줄줄이 돌입하는 가운데 직장인들도 7~8월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기게 바쁘다. 여행사들도 여름 성수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성수기 실적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여행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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