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조사는,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금융자산 100만달러 이상 보유 자산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4월에 걸쳐 실시됐고 총 1440명이 참가했다.
설문은 응답자의 자산 규모 기준으로 응답자를 예탁자산 100만~500만달러, 500만~2500만달러, 2500만달러 이상의 세 구간으로 진행됐고 거래하는 금융기관의 자문수준, 구조화 상품과 파생상품의 맞춤성, 고객관계 관리 서비스, 비밀유지 및 보안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고객의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년간 자산관리 영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 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선진자산관리 모델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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