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대표 이정행)가 테크 직군 경력직 인재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타다는 지난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쏘카가 가진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 60%를 인수해 토스 자회사가 됐다.
타다의 테크 직군 모집 부문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개발자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터널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오너(PO) 등 9개 분야다.
타다 채용 페이지에서 ‘이력서 없이 간편 지원하기’에 접속하면 이름, 연락처, 지원 희망 포지션 등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현재 직무나 경력 연차 같은 주요 경력 사항을 바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김남현 타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타다는 IT기술로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고 이동의 경험을 온전히 개인의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혁신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몰입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번 채용에 꼭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작년 11월 말 5~7인승 승합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해 250만 명에 달하는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