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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SK는 삼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에스엠코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며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스마트팩토리와 4PL물류 부문에 진출할 것임을 밝힌 바 있고 해외시장 진출의 사업파트너로 대만 홍하이 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라고 분석했다. 이번 에스엠코어 인수로 내년부터 관련 사업의 본격화를 시사한다는 것이다.
전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가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4PL물류 매출 부문에서 고성장세를 보였고 이머징 국가의 높아지는 인건비로 스마트팩토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4PL물류 매출과 스마트팩토리 수주 매출은 내년 1000억원대를 시작으로 연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수년내 연 1조원 매출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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