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설화수 매장은 작년말 70개에서 올해말 100개까지 확대되고 기존점 매출액도 전년대비 20% 이상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니스프리 매장은 같은 기간 200개에서 250~270개까지 확대되고 연간 20% 이상의 기존점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라네즈·마몽드의 매장수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마몽드는 800개 매장 중 400개 리뉴얼이 완료됐고 올해 100개가 추가 리뉴얼할 예정이어서 기존점 성장이 예상된다. 라네즈는 ‘태양의 후예’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아이오페는 작년말 7개 매장에서 5~10개가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설화수 다음으로 단가가 높은 제품군인 헤라(HERA)가 론칭될 예정이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관련기사 ◀
☞ 아모레-오산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 아모레퍼시픽, 면세점으로 흥할 것…목표주가↑-BNK
☞ 아모레 뜨고 포스코 지고…시총 10위권 다툼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