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작 ‘블레스’ 모멘텀 지속 전망-유진

  • 등록 2016-01-25 오전 8:49:56

    수정 2016-01-25 오전 8:49:56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가 출시될 에정”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상당 기간 블록버스터 MMORPG가 부재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 열렸던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의 반응도 긍정적 이었고, 높은 그래픽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블레스 출시 이전까지 대작 기대감으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블레스의 게임 퀄리티와 초기 유저 반응 등을 볼 때 출시 이후 흥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달 웹보드게임 규제완화가 예정돼 있다”며 “이에 따른 웹보드게임의 매출상승 및 투자심리 개선까지 기대돼 동사의 투자매력도는 단기적으로 여전히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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