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5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평균 투표율은 4.04%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관악구을 3.71%, 인천 서구강화군을 4.18%, 광주 서구을 4.87%, 경기 성남시중원구 3.78%를 기록했다.
광역의원 선거구인 강원 양구군은 7.47%를 기록하고 있고, 기초의원 선거구인 서울 성북구아 0.91%, 인천 강화군나 5.9%, 경기 광명시라 1.85%, 경기 평택시다 2.86%, 경기 의왕시가 1.90%, 전남 곡성군가 10.51%, 경북 고령군나 2.83%로 평균 2.7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소는 총 72곳으로 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비롯해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에 설치됐다. 전국 단위 선거와 달리 재보선 사전 투표소는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에만 설치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들은 선거구와 관계없이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신분증만 들고가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첩부돼 있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해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