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화재, "그룹 리스크 제한적" 분석에..11일만에 '반등'

  • 등록 2014-06-26 오전 9:09:37

    수정 2014-06-26 오전 9:09: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부화재가 그룹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11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6일오전 9시4분 현재 동부화재(005830)는 전거래일보다 1250원(2.57%)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11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추가적인 그룹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부제철이 채권은행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할 가능성 및 동부화재 지분의 추가적인 담보 제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확실성이 급증했다”며 “하지만 추가적인 계열사 지원 가능성은 크지 않을 않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보험업법상 투자관련 규정과 현재 그룹계열사 투자 및 대출 현황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계열사 지원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이 과하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해체 위기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히든카드는?
☞동부화재 주가, 그룹 유동성 위기에도 괜찮을까
☞[특징주]동부화재, 강세..그룹 유동성 위기에도 영향 미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