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 글로벌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매수'-하이

  • 등록 2013-09-02 오전 9:11:21

    수정 2013-09-02 오전 9:11:2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전략 스마트폰인 ‘G2’의 글로벌 출시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북미시장에 G2가 공식 출시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모바일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7% 증가한 1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우려가 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3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률이 1.3%에 그치겠지만 여전히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블릿 신제품인 ‘G 패드(Pad)’가 오는 5일 독일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품 믹스와 브랜드 가치 강화로 모바일 부문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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