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미국 UL 친환경 제품 인증

갤S3, 갤노트2이어 '3관왕'
  • 등록 2013-04-21 오후 2:50:50

    수정 2013-04-21 오후 2:50:50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에 이어 ‘갤럭시 S4’까지 친환경폰 인증을 받으면서 3관왕 쾌거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미국 안전규격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기 전력 소모량을 일반 충전기 보다 1/7 수준으로 대폭 줄인 고출력 저부하 충전기를 적용한 덕이다.

또 갤럭시 S 시리즈 처음으로 포장재와 제품 매뉴얼에 100% 재생용지를 활용했고, 석유계 용제를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썼다. 인체유해 물질인 폴리염화비닐(PVC), 브롬계 난연제, 프탈레이트, 베릴륨, 안티몬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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