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철강전문지 메탈 불레틴의 자매지인 미국 AMM(American Metal Market)이 전 세계 철강업계의 지도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선정하는 '철강 명예의 전당`에 박 전 명예회장이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원로 8인은 박 명예회장을 비롯해 `베세머 제강법`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고 헨리 베세머 경, 미국 US스틸의 창업자인 고 저지 앨버트 개리, 미국 철강사 Nucor의 회장을 역임한 고 케네스 아이버슨, 카네기 철강사의 창업자인 고 앤드루 카네기, 독일 Korf Corporation의 창립자 고 윌리 코프, 요시히로 이나야마 고 신일본제철 초대 사장, 미국 Bethlehme Steel의 성장을 주도했던 고 찰스 슈압 등이다.
▶ 관련기사 ◀
☞포스코·여성부, 다누리 콜센터 1주년 성과공유회 개최
☞포스코, `경쟁력 있는 철강사` 3년 연속 1위
☞한·중 철강 분쟁 해결 실마리‥中, `보론강` 부가세 환급 검토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