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고평가 논란에 5거래일만에 `약세`

  • 등록 2012-04-18 오전 9:43:03

    수정 2012-04-18 오전 9:43:0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위메이드의 주가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주가 상승이 과도하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위메이드(112040)는 전일보다 2.11% 하락한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만에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위메이드의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을 권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메이드의 주가는 무상증자 가능성과 더불어 카카오와의 제휴·지분투자 등의 이유로 연일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그러나 소셜게임은 개당 20억원의 개발비용과 2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될 뿐더러, 카카오와의 추가적인 수익배분 후에는 마진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2013 예상 주당순이익(PER) 18배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인터넷·게임 평균 예상 PER인 14배보다 고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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