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폰으로 집에있는 아이 돌보세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출시
LG전자 로봇청소기에 IP카메라 장착
  • 등록 2011-09-06 오전 9:52:57

    수정 2011-09-06 오전 9:52: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집 밖에서 집안의 영상을 스마트폰 또는 PC로 편리하게 보며 아이와 애완동물을 돌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맘스뷰는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트리플아이(모델명 VR6180VMNC)`에 탑재된 IP카메라를 통해 집에 있는 아이와 애완동물의 모습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홈모니터링의 방범·보안 기능보다는 사무실, 출장지 등 멀리서 아이와 애완동물을 돌보고 소통하는 기능에 중점을 뒀다.

기존의 홈 CCTV 서비스 대비 저렴한 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는 전자제품 전문매장인 베스트샵 전국 지점에서 9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는 맘스뷰 3년 사용료를 포함해 80만원대 후반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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