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밥캣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을 주도했던 굴삭기 부문이 중국에서 부진한 틈을 밥캣과 공작기계 부문이 메웠다는 분석이다.
이어 "특히 밥캣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8% 증가한 435억원으로 빠른 수익성 개선세를 시현했다"면서 "이는 미국의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렌탈, 농업 등의 수요 확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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