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BoA-메릴린치증권은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인 AT&T가 T모빌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는 LG전자나 삼성전자와 같은 다른 핸드폰 생산업체에 대한 AT&T와 T모빌의 협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대 걱정거리는 AT&T의 애플 선호"라며 "이는 AT&T의 요구에 따라 T모빌의 LG전자 지원 정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경영진이 목표로 하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00억~1000억원 수준이지만 작년말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 1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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