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중소형 LCD모듈업체
H&H(041590)글로벌리소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7%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56억원을 기록, 호실적을 달성했다.
H&H 관계자는 "기존 양산 모델의 교체 등으로 1분기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었으나 2분기엔 신규 모델 양산, 교세라의 추가 오더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러한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