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 초반까지 밀려..사흘째 조정

  • 등록 2010-04-13 오전 9:18:33

    수정 2010-04-13 오전 11:35:05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코스피가 1700대 초반까지 밀리며 사흘째 조정을 받고 있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80포인트, 0.34% 내린 1704.50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조정과 환율 반등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력이 부족해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서울외국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1.10원 오른 11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31억원, 개인은 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1억원 순매도 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75억원 가량 순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82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졌고,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우리금융(053000) 등이 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KB금융(105560),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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