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없다, 화질저하도 없다`.. LG, 무선 LCD TV 출시(VOD)

세계 최초 무압축 전송방식 무선 LCD TV `LH 80` 출시
  • 등록 2009-05-06 오전 11:00:21

    수정 2009-05-06 오후 3:13:03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최초로 무압축 전송방식을 적용, 무선으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LCD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무압축 전송방식을 채용한 `무선(Wireless) LCD TV` LH 80 시리즈 3개 모델(42·47·55인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 HD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적용해 화질 손상 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의 압축 전송 방식은 원본 영상을 압축하고 원상 복귀하는 과정에서 신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화질 저하나 신호 왜곡이 우려되는 단점이 있었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이용해 TV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선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대신 `미디어 박스(Media Box)`를 통해 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한다. 
 
이에따라 기존의 멀티미디어 기기들의 연결 선은 `미디어 박스’의 외부기기 입력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LG전자가 자체개발한 화질 개선 기술 `컬러 디캔팅`, 음향 기술 `인비저블 스피커`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가격은 270만~510만원.
 
이우경 LG전자 HE 마케팅팀 상무는 "이 제품은 LG전자의 스마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TV"라며 "고급스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벌러덩 뒤집혀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