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한 마포아트센터, 5월까지 페스티벌

재즈·피아노·기타 연주· 플럭 내한 공연 등 풍성
  • 등록 2009-04-01 오전 10:52:00

    수정 2009-04-01 오전 10:52:00


[노컷뉴스 제공] 마포아트센터가 지난해 1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해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재)마포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해 마포아트센터에서 지난 27일 독일 5인조 재즈그룹 '살타첼로'를 시작으로 5월27일까지 재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갖는다.

4월4일 오후 7시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5집 앨범을 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8일에는 유럽 무대에서도 저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선보였던 감동을 선사한다.

11일에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가, 14일에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이, 15일에는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감성적인 국악 연주가, 5월20일에는 한국인 입양인 출신의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공연이 이어진다.

30일~5월17일 영국 에딘버러 피스티벌 4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클래식 퍼포먼스 트리오 플럭(Pluck)이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코믹한 동작의 마임과 귀에 익숙한 클래식 연주가 가미된 연주로 신선한 무대를 꾸민다.

마포아트센터 박평준 대표는 "관객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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