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만회..20일선 지지 안간힘

  • 등록 2008-08-08 오전 10:07:34

    수정 2008-08-08 오전 10:07:34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8일 개장초 1550선 아래로 내려갔던 코스피 지수가 조금씩 낙폭을 만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욕발 악재에, 금리인상 여파 등이 겹치며 약세장으로 출발하긴 했지만 20일 이동평균선인 1561p 부근에서의 지지가 유효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바스켓 주문 물량인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로 800억원 이상의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추가하락에 대해 신뢰는 낮은 편이다.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20%) 내린 1560.83. 장중 저점인 1544.10보다는 16포인트 가량 올라온 셈이다.

프로그램 매수 주문은 포스코(005490)와 하이닉스 신한금융(055550)지주 등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모여지고 있다. 수주 취소 충격에 주초 큰 폭의 하락세를 겪었던 조선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섰고, 동반 급락했던 철강금속 업종도 양호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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