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급락세 진정..대우조선 반등

  • 등록 2008-08-05 오전 9:37:46

    수정 2008-08-05 오전 9:37:46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조선주들이 수주계약 취소에 따른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조선주들은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고 있다.

전일 하한가 근처까지 떨어졌던 대우조선해양(042660)이 2%이상 오르며 반등에 나서고 있으며, 한진중공업과 STX도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의 경우 1%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전일 조선주의 급락이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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