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세계적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인 `바이테리(By Terry)`와 국내 독점 론칭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신세계 강남점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테리`는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최고급, 최고가 색조 화장품으로 프랑스에서 20년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한 `테리 드 건즈버그` 가 지난 1998년 직접 창시한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다.
LG생건 관계자는 "차별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함으로써 백화점 고급 색조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테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바이테리`를 통해 백화점 화장품 시장의 선두자리를 겨냥한 고급화 전략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